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석방 집회/2018년 (문단 편집) == 3월 == * '''1일''' '''[[폭동|결국 상당수 국민들이 예상한 대로]], [[폭력시위|마침내 폭력이 섞였다.]]''' [[http://v.media.daum.net/v/20180228150744378|#1]] [[3.1절]]을 기념해 동화면세점, 세종로소공원, 교보빌딩, [[대한문]], [[서울역]] 등 [[광화문광장]]과 [[숭례문]] 일대에서 총 1만 5천명이 참가하는 집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렸으며,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개신교]] 보수, 즉 [[기독교 우파]] 계열에 속하는 한국기독교연합과 [[한국교회총연합회]] 등이 개최하는 '구국과 자유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회개의 금식기도 대성회 및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현 정부를 지지하는 진보 개신교에 대한 엄청난 독설을 쏟아부었다. [[http://v.media.daum.net/v/20180301132802460?f=p|#2]] 기도회가 끝난 뒤에는 99주년 [[3.1절]]을 기념하는 극우 친박 단체들의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이날 친박 단체들 중 일부 단체들은 "반일(反日)감정 일색의 3·1절 정신에서 벗어나 한·미·일 삼각동맹을 공고히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일제 식민 통치에 항거한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던 과거 3·1절 기념식과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역]] 앞에서는 [[대한애국당]]이 오후 3시까지 태극기 집회를 가진 뒤 숭례문을 거쳐 한국은행로터리, 을지로1가로터리, 종로1가로터리, 안국로터리, 광화문로터리, 세종문화회관까지 행진하였다. 또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태극기시민혁명 국민운동본부(국본)가 오후 3시 30분까지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 뒤 한국은행로터리에서 대한문으로 다시 돌아오는 행진을 벌였다. 세종로소공원 앞에서는 애국시민연합이 오후 2시~6시 집회를 연 뒤 효자치안센터 앞으로 행진하였으며, 교보빌딩 앞에서도 태극기행동본부가 오후 2시~6시 집회를 갖고 광화문, 내자로터리, 통의로터리, 신교로터리를 거쳐 효자치안센터 앞까지 행진하였다. 이날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에 있었던 3·1절 추모 행사를 둘러싸고 추모제 참가자에게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30115071413152|친북세력 빨갱이는 물러가라고 욕했으며]], 오후 6시에는 이 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 인근에 있는 [[http://v.media.daum.net/v/20180301204701786|촛불 조형물을 파손하고 방화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다가 2명이 쓰러지고, 경찰 측에서도 1명이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집회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 남쪽에 설치된 [[세월호]] 분향소를 비롯한 세월호 관련 천막들을 철거하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박근혜 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측은 소송을 추진했다. 그리고 3.1절이 무색하게도, [[성조기]]는 물론이고 '''[[일장기]]'''를 [[매국노|함께 내거는 모습까지 나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76160|#]] [[파일:AKR20180301076500004_01_i.jpg]] 이들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 때문인지 일부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3.1절 기념행사에서 극우 단체 태극기 집회로 오인 받기 싫어서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를 들고 [[http://v.media.daum.net/v/20180301140553215|행진하기도 했다]]. 1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박근혜 탄핵 심판]]을 앞두고 광복회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272203015&code=940100|우려했던 그 문제]]가 다시 터진 것이다. 또한 네이버에서는 [[댓글부대|박사모 댓글 부대로 추정되는 이들이 계속해서 댓글창을 오염시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01732|#1]][[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253903|#2]][[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3235705|#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896739|#4]] 심지어 '''실검까지 조작한 것 같다.''' 결국 경찰 측에서 이 폭력 행위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고, [[조원진]] 의원의 경찰 출석을 통보하였다.[[http://v.media.daum.net/v/20180302213454533|#]] 그러나 조원진 의원은 출석을 거부하였고 대신 촛불 조형물을 파손한 50대가 체포되었는데 놀랍게도 여성이었다. [[http://v.media.daum.net/v/20180303160341379]] * '''3일''' [[http://v.media.daum.net/v/20180303161217520|#]] 3월 첫 주말에도 어김없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친박 단체들이 일제히 태극기 집회를 진행했다. 오후 2시 [[대한애국당]] 등으로 구성된 석방운동본부는 서울역 광장에서 3,000여명 규모의 태극기 집회를 열고 지난달 27일 검찰로부터 징역 30년을 구형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석방과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주장했다. 해당 집회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어김없이 연단에서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이 좌파 세력에 의해 탄핵됐다"며 "이에 150만 명 애국보수 우파는 지난 3월 1일 집회에서 모여 힘을 보여줬다"고 역시 망언을 지껄였다. 이어 "우리 애국보수 세력은 지금 문재인 씨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며 "문재인 씨 정권을 몰아내는 게 진실이고 정의"라며 헛소리를 지껄이기도 했다. [[서석구]] 석방운동본부 공동대표도 "지난 3·1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6.25 전쟁]]을 북침으로 날조했다"며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경찰에서 출석 요구를 받고 있는 건 정부의 명백한 반란"이라고 주장했다. 여담으로 경찰은 대한애국당이 지난 1월 22일과 3월 1일 [[광화문 광장]]에서 미신고 집회를 연 것과 관련해 조원진 대표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 이들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3시 30분 즈음부터 종로5가역 방면으로 행진을 시작했는데 종로2가사거리에서 시민 1명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엿 먹어라"고 외치며 행진대 앞쪽으로 뛰어들자 집회 참가자들이 이 남성을 향해 달려들었고 조원진 대표는 "저 빨갱이 새끼 잡아라"고 소리쳤다. 남성을 쫓는 참가자들을 경찰이 제지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 간 몸싸움이 벌어졌지만 큰 충돌은 없었다. 이들 참가자들은 행진 중에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비서실장 모의 관을 만들어 상여를 하며 끌고 다니는 짓거리까지 했으며 경찰들이 이를 빼앗는 과정에서 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모의 관은 결국 뺏지 못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이날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태극기시민혁명 국민운동본부(국본)는 오후 1시 30분 즈음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 및 석방 촉구 집회'를 열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도 종로구 청계 광장에서 참가 인원 200여 명 규모의 태극기 집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했으며, 보신각 앞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구명총연합 주최로 죄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과 문재인 정부 퇴진을 주장하는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 '''10일''' [[http://v.media.daum.net/v/20180309153930885|#]] 공교롭게도 이날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박근혜 탄핵]] 1주년을 맞는 시기라서 대규모 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310154754133|#1]] [[http://v.media.daum.net/v/20180310184334238|#2]] 역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친박 극우 단체들의 [[박근혜]] 전 대통령 불법 탄핵 규탄과 무죄 석방을 요구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대한애국당]]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역]] 광장에서 5천 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무죄', '불법 사기 탄핵 규탄' 등을 주장하는 이른바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박근혜 무죄'라고 적힌 피켓 등을 든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오늘도 연단 위에 올라가 "종북 좌파 세력들이 거짓, 선동, 음모, 조작으로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몰아냈다"며 "거짓 '촛불 쿠데타'으로 권력을 찬탈한 [[문재인]] 씨 좌파 독재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대한민국의 진실]]이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다"라고 얘기했다. 이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숭례문, 한국은행, 종각역을 지나 안국역 4번 출구까지 행진했다. 이번 행진에서도 [[https://youtu.be/TpiWI7qy060|문재인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을 한 헌법재판관 8인의 모의 관 위에 개의 머리 모형을 만들어 붙여 상여를 하며 끌고 다니는 짓거리를 또 했다.]] 다행히 모의 관은 집회 신고를 해서 경찰과 충돌이 없었다. 앞서 오후 1시 30분에는 태극기시민혁명 국민운동본부(국본) 800명(경찰 추산)이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규탄·대한민국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행사를 마치고 종로구 수운회관으로 행진했다. 같은 시간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는 '3·10항쟁' 순국열사추모위원회 400명(경찰 추산)이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경과/탄핵 이후#s-2.2|지난해 3월 10일 탄핵 반대 집회 중 폭력 시위]]로 사망한 4명을 열사라고 포장하며 추모 의식을 빙자한 [[고인드립|시체팔이]]를 했다.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도 '태극기행동본부' 300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태극기 집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사기 탄핵 누명 탄핵 규탄'과 '문재인 정권 퇴진'을 외쳤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종각, 광화문을 지나 청와대 앞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행진했다. 이 밖에도 보신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구명총연합 주최로 박근혜 전 대통령 불법 탄핵을 강력 규탄하는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들 집회 참가자들은 오늘 집회에서도 행진 과정에서 집회 참가자를 비판하거나 행진하느라 생긴 교통 체증에 항의하는 시민들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http://v.media.daum.net/v/20180310200242004|#3]] * '''17일''' [[http://v.media.daum.net/v/20180317165225954?d=y|#1]] 오후 2시 [[대한애국당]]과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 주최로 [[경기도]] [[수원시]] 수원 올림픽공원 쪽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과 문재인 좌파 독재 퇴진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경찰 추산 3,500명(주최 측 추산 1만 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머리에 '탄핵 반대'라고 적힌 띠를 두르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박근혜 대통령"을 연호했다. 한 집회 참가자는 연단에 올라가 "문재인 정권이 불법 억지 탄핵으로 정권을 찬탈했다"며 "억울하게 수감된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얘기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집회에서 "문재인 씨가 취임 8개월 만에 나라 경제를 말아먹고 있다"며 "[[박근혜정부/평가/경제|미래 세대를 위해 재정을 아꼈던]]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옳았음]]이 [[초이노믹스|증명]]됐다"고 발언했다. 또한 "좌파들이 [[박근혜정부/평가/국민갈등|나라를 혼란]]시키고 대한민국을 노동자들의 나라, [[박근혜정부/평가/민주주의 후퇴|공산주의 국가로 만들려 하고 있다]]"면서 "문재인식 [[사회주의]] 개헌을 결사 반대한다"고 얘기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수원 올림픽 공원에서 수원화성박물관까지 약 3km 구간을 행진 했다. 이 과정에서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http://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111834|3살배기 아기를 대동한 일가족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범죄까지 저질렀다.''' 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전신 마취를 필요로 하는 수술 받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게다가 현장에 나온 경찰 병력 대다수가 폭행을 저지하기는커녕 오히려 폭행을 저지른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을 돕는 행동으로 일관해 물의를 빚었다. 게다가 집단 폭행을 당해서 경찰이 말리는 상황을 시위 영상으로 그대로 올렸다.[[https://youtu.be/P2AbxkkvUBc?t=51m2s|#]]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사건에 대한 글을 올린 여러 커뮤니티들 중, [[보배드림]]에 피해자가 올린 글들의 경우 태극기 집회를 지지하는 [[일베충]]들로 추정되는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020453|새로 가입한 계정들 및 이전부터 극우성향을 보였던 계정들이 오히려 피해자를 비난하는 글들]]을 작성한 정황이 포착되었고, 이 글들 역시 얼마 못가서 '''미심쩍은 신고'''로 인해 블라인드 처리되었다. 이 역시 정황상 동일 집단의 소행으로 추정. 이 밖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도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종로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태극기 시민 혁명 국민운동본부(국본) 주최로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과 문재인 좌파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같은 시각 동화면세점 앞에도 자유민주애국총연합, 태극기 행동 본부,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주최로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과 문재인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라는 주제로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역시 같은 시각 보신각 앞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구명총연합 주최로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무죄 석방 시켜 복귀시키자는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 '''24일''' [[http://v.media.daum.net/v/20180324165604027|#1]] [[http://v.media.daum.net/v/20180324160843965|#2]] 오늘도 역시나 서울 도심 곳곳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이날 태극기 집회에 나온 각종 친박 극우단체들은 이날 집회에서 [[천안함]] [[천안함 피격사건|폭침 8주기]]를 추모하는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주장과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 등을 이어갔다. [[대한애국당]] 등으로 구성된 국민계몽운동본부와 석방운동본부 등은 이날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인권유린 중단 및 희생 호국용사 추모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여한 이들은 이날도 양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무죄 석방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은 '천안함 46용사 대한민국은 기억하겠습니다', '46용사와 한주호 준위를 기억하라'는 등 오는 26일 [[천안함]] 폭침 8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현수막도 곳곳에 배치됐다. 이밖에도 서울역 광장 계단에는 천안함 폭침으로 목숨을 잃은 46명 용사의 사진이 세워졌고, 무대 화면에는 천안함 피격 사건을 추모하는 영상이 틀어지키도 했다. 이날 집회에서 무대에 오른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천안함 폭침은 북한 어뢰에 의한 북침이 분명하다"며 "당시 천안함 용사들이 지키고자 했던 것은 사회주의도, 민중 민주주의도 아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46분의 용사, 그들의 뜻과 충성심을 절대 잊지 말자"며 "이처럼 북한 어뢰에 의해 멀쩡한 젊은이들이 바닷물에 생매장 됐는데도 [[문재인]] 씨는 사과 한 마디 없이 천안함 폭침의 (지휘자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당시 정찰총국장을 대한민국에 데려왔던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씨는 좌파 색깔을 가진 사회주의자들의 대통령으로, 거짓선동 조작에 따른 촛불 쿠테타로 찬탈한 세력"이라며 "이같은 [[문재인]] 세력을 몰아내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역시나 주옥같은 망언을 지껄였다. 조원진은 또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과 관련해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은 광우병 사태 때 좌파, 친북 세력들을 모두 끝장냈어야 했다"며 "그때 겁을 먹고 뒷동산에 올라가 눈물을 닦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금의 종북과 좌파를 키운 것"이라고 비난을 이어갔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을 보면서 역시 우리 [[박근혜]] 대통령은 깨끗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돈 한 푼 주지 않고, 받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 청렴하고 오직 대한민국만을 위해 일했던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한 우리 국민들은 너무나 죄송하다는 생각"이라고 얘기했다. 또 이 집회 연사로 나선 [[허평환]] 전 국무기무사령관도 "천안함 8주기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는 이 자리에서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지금 이대로 가게 되고, 6월 개헌까지 된다면 적화통일 될 것"이라며 "지금 당면 과제는 개헌 저지"라고 촉구했다. 작년 12월 [[홍준표]] 지도부에 의해 제명당한 [[류여해]]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도 이 집회에 나와 개헌과 관련해 "구절 하나하나에 가슴이 아프다"며 "개헌이 된다면 적화통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태극기를 들고 모두 하나가 되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었던 [[서석구]] 변호사도 오늘 연사로 나와 "트럼프 대통령님, [[박근혜]] 대통령은 돈 한 푼도 받지 않은, 어떠한 죄도 없는 대통령"이라며 "우리는 대한민국 안보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는 [[문재인]]과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홍준표]], [[김정은]] 체제와 싸우기 위해 트럼프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 이후 서울역광장에서 출발해 [[숭례문]]과 [[종각역]], [[경복궁 광화문|광화문]] 등을 경로로 하는 행진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은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청계광장에서, 태극기행동본부와 자유민주애국총연합은 동화면세점 앞에서, 박근혜대통령 구명총연합은 보신각 앞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과 사기대통령 가짜대통령 문재인 퇴진을 촉구하였다. 큰 검은 개와 [[김정일]], [[김일성]], [[김정은]], [[김영철(북한)|김영철]]의 모의관을 만들어 행진했다. * '''31일''' [[http://v.media.daum.net/v/20180331144818127|#1]] [[http://v.media.daum.net/v/20180331043008432|#2]] 3월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오늘에도 대구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어김없이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대한애국당]]이 중심이 된 ‘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오후 2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사건]] 1주기를 맞이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7호 광장(두류역 17번 출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과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 타도를 주장하는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날 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이 옥중정치투쟁 선언한 지 166일째를 맞아 박근혜 대통령을 결사적으로 지지하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장기집권 개헌 음모에 반대한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사회주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분권형 대통령제·책임총리제 개헌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서석구]] 천만인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는 오늘 연설에서 “태극기는 명령이다.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며 “[[대구광역시|대구]]가 일어나면 [[경상북도|경북]]이 일어나고 [[부산광역시|부산]], [[인천광역시|인천]], [[서울특별시|서울]] 등 [[대한민국|전국]]이 일어나 위대한 [[박근혜]] · [[박정희]] [[개소리|전 대통령의 위대한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헛소리를 지껄였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도 어김없이 연사로 나와 “[[박근혜]] 대통령은 죄가 없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경북과 대구에서 애국투쟁에 동참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힘을 주고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태극기의 힘으로 함께 구해내자”고 꼴값을 떨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 이후 본 집회 이후 대구 7호 광장을 출발해서 죽전네거리를 지나 본리네거리를 거쳐 성당못역네거리 관문시장까지 행진했다. 이밖에도 태극기시민혁명 국민운동본부(국본)은 오후 2시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는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외에도 태극기행동본부와 자유민주애국총연합은 동화면세점 앞에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청계광장에서, 박근혜대통령 구명총연합은 보신각 앞에서, 태극기국민평의회는 명동 중앙우체국 앞에서 각각 태극기 집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과 문재인 퇴진을 촉구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